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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명은 아빠가 아빠거로 만들어라고 해서 그런거구 전 여자니깐 안심하세효!^^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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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감일 당일날 알아서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3시간동안 생난리를 치고 수업시간에도 당첨 생각만 했어요...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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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나고 문자 안왔길래 \'아 역시 난 안되구나... 경쟁자가 너무 많았어\' 하고 생각을 했는데 학원끝나고 보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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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 한 쪽 팔에 매고 휴대폰을 보고 있었는데 너무 좋아서 가방 떨어뜨리고 집에 갈뻔 했네요... 좀 오반가요?ㅎㅎ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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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아아 20만원 막 이러면서 왔는데 5% 할인권에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당첨이 어디에요... 2017년 쪼금 지나고 부터 운이 좋아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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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번에는 1등 노려보고 싶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