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이나 받아요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.
후기가 좀늦었지만 이기분 꼭 남기고 싶어요
새해소망을 적는 거였는데 정말 진심 담아서 실화를 썼어요.
사실 지금도 그 친구들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눈치보고 하지만 졸업도 얼마남지 않아 꾹 참았어요.
전에는 눈치를 봣지...지금은 더 심해졌너요..
자기들 마음대로 전달게임한다면서 때리고 자기들끼리는 살살 때리고 저만 쌔게 때리고..자존심도 상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있어요
바로 1년전 5학년때까지만해도 소위 모범생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엄마들 입 속에서도 제이름이 계속 나왔는데 지금은 아니네요
걔네들 말 따르고 화장하고 학원가야되는데 지금 자기들이랑 안놀면 연끊는다 하고 저번에는 페북과 인스타에 제사진올렸어요..
300명이라는 제지인과 모르는사람을 태그해서 망신시키고
댓글보면 다 ㄱㅋㅋ라면서 웃고있고..
걔들은 이제넌 중학교 가서 언니들이 다 니 알걸?이라면서 비웃고...
모르는 얘들한테서 카톡오고 그러니까 무섭고 진짜 울고싶었어요
결국울었고요
엄마아빠께는 말씀못드렸어요 무서워서..
어쨋든 사연 뽑아주셔서 감사해요..
정말 무섭고 이 시대에서 벗어나고싶고 죽고싶어요...
차라리 공부만 하고싶어요
정말 슬퍼요억울해요 그래도 뽑힌걸로 감사합니다.비록 무료배송쿠폰이지만 결국 못쓸쿠폰이지만..ㅎㅎ 그래도 좋아요
어쨋든 소녀나라 사랑합니다..ㅎㅎ 사연보고 뽑으셔서 정말 기쁘네요..제 이야기를 누군가가 들어줘서 너무 좋네요
감사합니다 ㅎㅎ????